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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와 경제, 삶의 만족도까지 통계로 살펴본 충청지역의 변화
10년간 청년인구 비율은 모두 하락, 충북·충남은 고령 비율 20% 넘어
온양신문사 기자 / 2026.09.30(수) 1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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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 시·도 삶의 만족도는 모두 전국보다 높고, 여가시간은 전국보다 짧아

↑↑ <제공=충청지방데이터청>
ⓒ (주)온양신문사

충청지방데이터청(청장 서경숙)은「인구주택총조사」와「사회조사」등 다양한 통계를 활용하여 충청지역(대전, 세종, 충북, 충남)의 인구·가구, 경제, 주거와 생활 환경, 건강·여가, 사회적 관계 및 삶의 만족도 분야에서 지난 10년 간의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0년간 충청지역은 고령인구와 1인가구가 증가하고, 청년인구 비율이 낮아지는 등 인구·가구 구조가 달라졌다. 가구 소득과 자산은 늘었지만, 가구 부채는 전국보다 빠르게 증가하였다. 삶의 만족도는 예전보다 높아졌으나, 주택 노후화와 비만율 상승, 일부 지역의 높은 자살률 등은 과제로 나타났다.

↑↑ <제공=충청지방데이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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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인구 비율은 낮아지고, 고령인구와 1인가구는 증가
충청지역의 청년인구(19~39세) 비율은 10년 전보다 4개 시·도 모두 낮아졌다. 반면, 고령인구와 1인가구는 모두 증가하여,「2025년 인구주택총조사」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의 경우 충남(21.9%)과 충북(21.8%)이 전국(20.7%)보다 높았다. 1인가구 비율은 대전(40.3%), 충북(39.7%), 충남(38.7%)이 전국(36.6%)보다 높았으며, 세종은 33.3%로 나타났다.

↑↑ <제공=충청지방데이터청>
ⓒ (주)온양신문사
- 지역내총생산(명목)은 증가했지만, 경제성장률(실질)은 4개 시·도 모두 낮아졌고, 가구 소득과 자산은 증가했지만, 부채도 함께 늘어
지역내총생산은 4개 시·도 모두 증가했고,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충북(5,633만원)·충남(6,776만원)이 전국(4,948만원)보다 높았지만, 실질 경제 성장률은 모두 10년 전보다 낮아졌다.

2018년 대비 2025년 가구 소득과 자산은 4개 시·도 모두 증가했다. 가구소득 증가율은 충북 44.4%, 가구 자산 증가율은 대전 43.8%로 가장 높았다. 반면, 가구 부채도 33.3~42% 증가해 4개 시·도 모두 전국 증가율 24.3%보다 높았다.

세종특별자치시sms 2018년도부터 세종특별자치시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를 공표함에 따라 2018년도 자료와 비교했다.

- 건강생활 실천율은 높아졌지만, 비만율은 모두 상승
2025년 ’건강생활 실천율’과 ’걷기 실천율’은 4개 시·도 모두 상승하였고, 19세 이상 흡연율과 월간 음주율은 모두 하락하였다. 반면, 비만율은 4개 시·도 모두 증가하였으며, 이 중 충남은 2025년 37.2%로 10년 전보다 10.8%p 높아졌다. 하루 평균 여가시간은 평일과 휴일 모두 4개 시·도가 전국보다 짧았다.

- 삶의 만족도는 모두 전국보다 높고, 충남의 상승폭이 가장 커
2025년 삶의 만족도는 4개 시·도 모두 전국(45.3%)보다 높았다. 세종은 58.5%로 10명 중 6명 가까이 삶에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으며, 10년 전과 비교하면 충남이 16.8%p 상승하여 상승폭이 가장 컸다. 부문별로 만족도를 보면 ’대인관계 만족도’ 상승폭(13%p)이 충남이 가장 컸고, 여가생활, 근로여건·소득 만족도도 4개 시·도 모두 상승했다.

충청지방데이터청장은 “이 분석자료가 충청지역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고, 지역 시·도민들이 통계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공=충청지방데이터청>
ⓒ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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