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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주한 네팔대사관에서 호서대학교 관계자와 네팔 유학생들이 대홍수 피해 복구 성금 3005만3157원을 전달했다. (왼쪽에서 세 번째는 김장우 호서대 대외협력처장, 다섯 번째는 니르말 프라사드 버떠라이 주한 네팔대사 직무대행) <사진 제공=호서대학교> |
| ⓒ (주)온양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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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12일 네팔 대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3005만3157원을 주한 네팔대사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고국의 홍수 피해 소식을 접한 네팔 유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호서대가 자발적으로 나서면서 시작됐다. 대학 구성원들의 참여는 천안·아산 지역사회로 확산됐고 각계 기관과 단체, 금융기관 등이 잇따라 힘을 보탰다.
모금에는 호서대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총동문회, 하나은행 아산금융센터,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 신한은행 호서대출장소, iM뱅크 천안금융센터, 천안시의회,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호서대는 지난 9월 아산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네팔 유학생들과 함께 기후위기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SAVE NEPAL, SAVE US, SAVE EARTH’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성금 모금에 나섰고,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심각성과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필요성을 알렸다.
성금 전달 현장에는 네팔 현지 언론 라바미디어의 슈바라즈 봄잔(Shuvaraj Bhomjan) 편집장도 참석해 취재했다. 봄잔 편집장은 그동안 호서대가 펼쳐온 성금 모금과 기후환경 캠페인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호서대가 유학생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연대해 힘을 모은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러한 사례를 네팔 현지에 전할 예정이다.
김장우 호서대 대외협력처장은 “고국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먼저 행동에 나선 네팔 유학생들과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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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주한 네팔대사관에서 호서대학교 관계자와 네팔 유학생들이 대홍수 피해 복구 성금 3005만3157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호서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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