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지난 15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순천향대학교와 서산시가 공동 주최한 ‘2026 제3차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포럼’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순천향대학교> |
| ⓒ (주)온양신문사 |
|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건립 국비 확보 및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 협력
- 충남 RISE 그린바이오 공유대학 연계 인재양성·산학연 협력 강화
순천향대(총장 송병국)는 지난 15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서산시와 공동으로 ‘2026 제3차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연구기관, 대학, 바이오 기업 관계자와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에서는 총사업비 417억 원 규모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건립을 위한 2027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서산분원은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유치가 확정됐으며, 착공에 필요한 정부 예산 확보가 남아 있다.
포럼에 앞서 열린 ‘서산시 바이오산업육성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는 이용석 순천향대 산학협력처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산·학·연·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서산시 바이오산업 중장기 육성 정책을 자문한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오기환 한국바이오협회 전무이사가 국내 바이오산업 및 정책 동향을 소개했다. 이어 순천향대는 충남 RISE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그린바이오 공유대학의 교육과정과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모델을 제시하고, 서산분원 건립 추진 현황과 국비 확보 전략을 공유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대산석유화학단지의 화이트바이오 산업 전환, 해양생명자원과 스마트농업의 융합,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서산분원 건립을 통한 지역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용석 순천향대 산학협력처장은 “서산분원 건립에 필요한 국비 확보와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서산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충남의 우수한 청년들이 그린바이오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의 농축수산 및 석유화학 산업 기반에 대학과 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